에이클라우드, AWS ‘NPO 컴피턴시’ 획득…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의 역량 강화
국내외 비영리 조직(NPO) 고객 대상 성공 사례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화
클라우드 전문 기업 ㈜에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로부터 ‘AWS 비영리 조직(Nonprofit Organization, 이하 NPO) 컴피턴시(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에이클라우드가 비영리 조직(NPO)을 대상으로 AWS 기반의 클라우드 전략 수립, 마이그레이션, 운영 최적화 등 전반적인 지원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WS NPO 컴피턴시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NPO)의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과 컨설팅 경험을 갖춘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전문 인증 프로그램이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비영리 고객을 위한 다수의 성공 사례는 물론,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및 보안, 비용 최적화, 데이터 관리 등에서 검증된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에이클라우드는 그동안 자선, 종교, 공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 조직(NPO)들과 협력하며 IT 인프라 현대화, 온라인 서비스 전환, 기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등 고객의 사회적 미션 달성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AWS 크레딧 프로그램을 비롯한 비영리 조직 고객 대상 비용 절감 모델을 적극 도입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에이클라우드는 이번 NPO 컴피턴시 획득을 계기로, ‘클라우드 지원 패키지’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이 패키지는 클라우드 진단 컨설팅, 교육 세션, 보안 가이드, AI/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하며, 디지털 전환 여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강효헌 (주)에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AWS NPO 컴피턴시 인증은 에이클라우드의 기술 역량뿐 아니라,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방향성이 AWS로부터 공인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통해 더 많은 비영리 조직이 혁신을 이루고,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클라우드는 앞서 AWS 공공부문 파트너(Public Sector Partner) 인증을 비롯해, 마이그레이션, 보안, 비용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WS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파트너십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